케이블타이도 계절을 탑니다, 사계절 관리 달력
같은 봉지에서 꺼낸 케이블타이인데 여름엔 멀쩡하고 겨울엔 툭 끊어집니다. 제품이 바뀐 것이 아니라 계절이 바뀐 것입니다. 케이블타이 원료인 나일론 66은 온도와 습도에 따라 성질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봄부터 겨울까지, 달력 순서대로 케이블타이를 어떻게 다루면 좋은지 정리했습니다.
3~5월 봄, 재고를 한 번 뒤집는 달
겨울 동안 차량과 창고에 굴러다닌 봉지부터 모읍니다. 입구가 열린 채 몇 달 지난 타이는 수분이 빠져 단단해졌을 수 있습니다.
봉지에 입고 날짜를 적고, 먼저 들어온 것부터 쓰는 선입선출로 정리합니다. 남은 타이는 입구를 접어 서늘한 곳에 둡니다. 봄은 겨울에 묶어 둔 옥외 다발을 한 번 둘러보기에도 좋은 때입니다. 처지거나 갈라진 타이가 보이면 이때 바꿔 줍니다.

6~8월 여름, 습기와 열을 피하는 달
나일론은 공기 중 수분을 머금는 소재입니다. 수분을 적당히 머금으면 유연해지지만, 장마철처럼 습도가 높은 곳에 오래 두면 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한여름 차량 안이나 기계 옆처럼 뜨거운 곳도 피해야 합니다. 올품 AP 시리즈의 사용 온도는 -40~85℃입니다. 보관은 이 범위 안에서도 직사광선이 없고 서늘한 곳이 좋습니다.
여름 보관 원칙: 봉지째 밀봉, 그늘, 바닥에서 띄우기.

9~11월 가을, 옥외 공사 시즌
날씨가 좋아 옥외 배선 작업이 몰리는 시기입니다. 햇빛의 자외선은 나일론을 서서히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옥외에는 흑색 케이블타이를 쓰는 것이 기본입니다.
올품 흑색 타이는 미국 UL 규격의 자외선 저항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단, 100mm 규격은 제외입니다. 백색·컬러 타이는 실내 분전반이나 회로 구분에 쓰는 편이 좋습니다.

12~2월 겨울, 급하게 꺾지 않는 달
기온이 내려가면 나일론은 딱딱해지고 충격에 약해집니다. 영하의 차량에서 밤새 있던 타이를 바로 꺼내 세게 꺾으면 하얗게 질리거나 갈라질 수 있습니다.
작업 전 주머니나 실내에서 잠깐 상온에 맞춘 뒤 씁니다. 조일 때도 한 번에 세게 당기기보다 천천히 당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겨울 불량의 절반은 타이가 아니라 급한 손에서 나옵니다."

정리 사계절 한눈에 보기
| 계절 | 주의할 점 | 이렇게 하세요 |
|---|---|---|
| 봄 | 묵은 재고 | 날짜 적고 선입선출 |
| 여름 | 습기·고온 | 밀봉해 그늘에 보관 |
| 가을 | 자외선 | 옥외는 흑색 타이 |
| 겨울 | 저온 취성 | 상온에 맞춘 뒤 사용 |
계절을 타는 것은 공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올품은 여름에는 사출 후 냉각 속도를 조절하고, 겨울에는 성형 후 충분한 안정화 시간을 두어 계절에 따른 품질 차이를 줄이고 있습니다.
올품 케이블타이는 광주 본사 공장에서 생산하며, 미국 UL 안전 인증(E525872)을 받은 제품입니다. 계절마다 어떤 규격과 색이 맞는지 고민된다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계절에 맞게 쓰면, 같은 타이도 더 오래 버팁니다."
고객센터 1661-1705 (평일 08:30~17:00)에서 현장에 맞는 규격과 색상을 안내해 드립니다. 전체 규격과 계절별 관리 이야기는 본사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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