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 케이블타이요? 한 번 풀면 헐거워져서 못 쓰는 거 아니에요?"

재사용 타이를 권하면 열에 일곱은 이렇게 묻습니다. 흔한 오해 다섯 가지를 올품 APRE 시리즈 기준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 번 조이면 끝, 풀려면 잘라야 한다는 경험이 워낙 강하다 보니 '다시 쓴다'는 말이 수상하게 들리는 것이죠.

오해 ① 풀 수 있으면 약하다

진실: 일반 타이보다 두껍고 강합니다. 헤드 옆 해제 탭을 눌러야만 풀리고, 누르지 않으면 일반 타이처럼 한 방향으로만 조여집니다. APRE150은 폭 5.25mm에 412N(42kgf), APRE370은 597N(61kgf)입니다. 소형 일반 타이가 대개 10~20kgf대인 것과 비교하면 '풀 수 있는 대신 몸을 키운' 제품이라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오해 ② 몇 번 쓰면 헐거워진다

진실: 탭을 누르고 푸는 습관이면 충분히 견딥니다. 망가지는 경우는 대부분 탭을 누르지 않고 억지로 당기거나 드라이버로 비튼 경우입니다. 엄지로 탭을 누른 채 천천히 빼면 됩니다. 원료가 복원력 좋은 나일론 66이라 반복해도 걸쇠가 쉽게 휘지 않습니다. 공구 없이 손가락 두 개로 충분한 동작입니다.

재사용 케이블타이 잠금 해제 방법

오해 ③ 전기 현장에는 안 맞는다

진실: 자주 다시 여는 배선일수록 이득입니다. 시운전 가배선, 서버랙 증설, 행사 장비처럼 풀었다 묶는 작업이 많은 곳에서는 니퍼로 자를 필요가 없어 피복 손상과 쓰레기가 줄어듭니다. 바닥에 떨어진 타이 조각을 치울 일도 없습니다.

전선 다발을 묶은 재사용 케이블타이

오해 ④ 실외에서는 금방 삭는다

진실: -40℃~85℃에서 쓸 수 있고, 실외라면 흑색을 고르면 됩니다. 과수원이나 정원에서 가지를 묶었다가 굵어지면 풀어 다시 묶을 수 있어, 타이가 껍질을 파고드는 문제도 없습니다. 햇빛을 오래 받는 자리라면 자외선을 흡수하는 안료가 든 흑색을 권합니다.

나무 지지대에 감은 흑색 재사용 케이블타이

오해 ⑤ 집에서는 쓸 일이 없다

진실: 서랍 정리용으로 가장 먼저 동납니다. 충전 케이블, 어댑터 선, 전구 보관, 과자 봉지 밀봉까지. 벨크로보다 얇고 단단해 고정력도 확실합니다. 충전선을 접어 휴대폰과 함께 묶어 두면 가방 안에서 엉키지 않습니다.

휴대폰 충전선을 묶은 재사용 케이블타이

APRE 규격

모델 폭 × 두께 인장강도 최대 결속경
APRE150 5.25 × 1.25mm 412N 30mm
APRE200 5.0 × 1.25mm 412N 54mm
APRE370 7.6 × 1.36mm 597N 105mm

※ 나일론 66(UL94 V-2), 백·흑, RoHS 대응. 대포장(500·100개입)과 소포장(30·100개입)이 있습니다.

  1. 다발 30mm 이하는 150, 54mm 이하는 200, 그 이상은 370
  2. 실외·햇빛이면 흑색, 실내 미관이면 백색
  3. 소량은 소포장, 계속 쓸 거라면 대포장

잠금은 일반 타이처럼 확실하게, 해제는 필요할 때만 손가락 하나로. 자를 필요가 없으니 작업은 빨라지고 버려지는 플라스틱도 줄어듭니다. 150·200mm는 광주 본사 공장에서 직접 생산합니다. 문의는 1661-1705.

올품 재사용 케이블타이(APRE) 규격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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